[서울=국민재난안전연합뉴스] 김광복기자= 포천시는 2024년 3월 25일 포천고등학교와 포천일고등학교 앞에서 3월 신학기를 맞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시 학교 등교 시간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불법 시민 감시단, 포천 교육청 교육과, 각 학교학생자치회도 참가하였다.
그리고 포천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및 민간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촬영 등 각종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연말까지 번화가, 관내학교, 5일 장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의 불법 감시단으로 인하여 범죄예방에 도움이되길 바라며 모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안전한 포천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