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윤 대한민국인재연합회 제2대 회장, 개혁신당 예비후보 등록

  • 입력 2024.02.15 08:49
  • 수정 2024.02.15 08:51
  • 기자명 김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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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안구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
수원 장안구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

[서울=국민재난안전연합뉴스] 김영건 기자= 정희윤 전 대한민국인재연합회 제2대 회장이 개혁신당 소속으로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정 전 회장은 30대에 국립광주과학관 관장 후보에 오를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과학 기술 전문가다. 20대 때부터 세계발명대회 금상, 대한민국 인재상을 비롯해 대통령상 2회, 장관상 3회를 받으며 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수원 장안구에서 30여 년간 거주하며 이찬열 전 국회의원의 후원회 사무국장과 보좌진을 역임한 정 전 회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된다. 또 YTN 사이언스 ‘별별실험실’에 개그맨 김원효 씨와 고정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10대 학생들과 3~40대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정희윤 전 회장은 주요 공약인 ‘3박자 공약(과학, 복지, 애국)’을 중심으로, 10대 생애 맞춤형 공약을 내세웠다. 특히 과학 기술 혁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들의 교육 및 취업 지원, 주거 안정, 지역 균형 발전 및 복지 증진, 시민 참여형 열린 의정 활동 등을 제시했다.

정희윤 예비후보는 수원시 해병대 전우회 사무국장, 방범기동순찰대 사무국장, 삼일공고 총동문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지역구 관리를 탄탄하게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예비후보는 젊고 유능한 과학 기술 전문가로서 청년층과 지역 주민들의 지지에 힘입어 ‘경기도 선거 1번지’ 수원갑 선거에 새로운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식 출마 기자 회견은 2월 19일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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