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민재난안전연합뉴스] 진우영 기자= 서울시는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를 통해 주거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시설을 상시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분리배출 전용시설의 부재로 공터나 주차장 등에 임시로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25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당 최대 1천만
[서울=국민재난안전연합뉴스] 진우영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새활용한 제품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통해 출시된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9월 글로벌 패션 기업 F&F, 글로벌 화학섬유 기업 효성티앤씨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리사이클 원사 제작 협업 및 패션 브랜드 컬래버를 추진했다.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가 주변의 투명 PET병 등 폐플라스틱
[서울=국민재난안전연합뉴스]진우영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6일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계를 돌파하자고 강조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최대 △매출(3.7조원) △영업이익(1.1조원) △수주(3.5조원) 성과를 달성했다.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혈액질환 △안과질환 치료제 등의 판매 허가를 획득해 창립 12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이재용 회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서울=국민재난안전연합뉴스]진우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인수해 수소 리더십 강화 및 수소 밸류체인 최적화에 나선다.현대차는 16일 현대모비스와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현대모비스의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 일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차는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과 관련된 설비, 자산뿐 아니라 R&D 및 생산·품질 인력 등을 함께 인수하여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D와 생산의 유기적 연결 통한 시너지 창출… ‘수소 밸류체인’ 구축의 일환이번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결정은
[서울=국민재난안전연합뉴스] 진우영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멸종위기종 ‘물장군 살리기’ 사업 지원에 나섰다. 지구의 생물 다양성을 해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사업을 추구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와 올해 7월 청주시,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충북 청주시 오창 에너지플랜트 인근 습지에 물장군 약 130마리를 방사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물장군은 과거 연못이나 논 등 습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이었지만 최근 도시화로 인한 서식지 파괴, 수질 오염 등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줄
[서울=국민재난안전연합뉴스] 진우영 기자=가장 광범위한 반도체 및 전자 부품을 제공하는 업계 최고의 신제품 소개(New Product Introduction, NPI) 유통업체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2023년 지구의 날을 며칠 앞두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친환경 에너지 저장에 대한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EIT) 콘텐츠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시즌의 첫 부분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필요성, 잠재력 및 미래와 시스템의 많은 구성 요소 및 배터리 화학에 중
[서울=국민재난안전연합뉴스] 진우영 기자=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수질 모니터링과 EM흙공 활동을 통해 수질보호 봉사활동을 펼칠 ‘RE: 하천 수호대’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서울시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Re: 하천 수호대는 River Environment의 약자로, ‘우리 하천에 깨끗한 환경을 다시 돌려주자’는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을 뜻한다.한강수계 하천의 수질 개선을 목표로 진행하는 이번 활동은 하천 수질 모니터링에 직접 참여해 하천 오염도·원인 등을 파악하고, 보고서 작성을 통해
[경기=국민재난안전연합뉴스] 김정순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7일 제221회 임시회를 대비해 소관 시설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관내 플라스틱 재활용 생산업체, 양감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총 사업비 112억 원, 건물총면적 2334㎡의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4월에 준공한 공공급식 농산물 저온저장 및 물류 배송 등의 유통시설로, 기존 유통 및 저장시설의 부족을 보완한다.관내 플라스틱 재활용 생산업체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의 소각과정에서 생산된 스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