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션주위 존슨앤존슨, 향정신병 치료제 소송서 패소

이 호기자 | 기사입력 2019/10/08 [00:05]

로션주위 존슨앤존슨, 향정신병 치료제 소송서 패소

이 호기자 | 입력 : 2019/10/08 [00:05]

[뉴스와 사람= 이 호기자] 존슨앤존슨(J&J)이 향정신병 치료제 리스페달(Risperdal)이 남성의 가슴을 크게 할 수 있다는 경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80억 달러의 징벌적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BBC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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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등 외신들은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배심원단은 리스페달 소송 중 한건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은 향정신병 약이 유방 성장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해당 피해 남성에게 징벌적 손해로 80억 달러를 지불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26살의 니콜라스 머레이는 J&J가 리스페달과 관련된 남성의 유방 확대, 여성형 유방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머레이는 심리학자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그를 진단한 후 2003년 리스페달(Risperdal) 오프 라벨을 처방하기 시작한 후 유방이 발달했다고 덧붙였다.

 

소송 원고측 변호사는 “이번 평결은 다른 소송의 배심원과 같이 안전성보다 이익, 환자보다 이익만을 중시하는 기업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다시 한번 부과한 것”이라며 반겼다.

 

이에 대해, J&J는 “판결이 심히 불균형하다”며 판결에 항소할 뜻을 내비쳤다.

 

리스페달 소송에서 머레이는 2003년 의사가 약을 처방하기 시작한 후 유방이 발달했다고 주장했다. 심리학자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진단 한 후 약을 처방했다.

 

리스페달은 정신분열증 및 양극성 장애의 치료로 승인되었지만 의사는 합법적이라고 생각되는 모든 조건에서 약을 처방할 수 있다.

 

J&J는 펜실베니아, 캘리포니아 및 미주리를 포함해 리스페달의 부작용에 대해 제대로 경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 법원과 소비자들로부터 일련의 불만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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