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게이트와 허깨비 언론

김현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9/26 [12:59]

안개 게이트와 허깨비 언론

김현태 기자 | 입력 : 2019/09/26 [12:59]

  © 뉴스와 사람

[뉴스와 사람= 김현태 기자] 지금까지 무슨 게이트 무슨 게이트하고 세상이 소란하면 거기에 걸맞는 비리나 횡령  청탁 뇌물이란 매개체가 있었다

 

그러나 조국이란 이름에 따라붙는 돈의 흐름 그 끝에는 정경심이란 이름이 나타난다

 

정경심은 조국의 부인인데 그 돈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했는데 결국은 그 돈의 주인이란다

 

사기를 쳤거나 남편의 지위를 이용해 남의 돈을 갈취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돈이란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검은 돈이 아니고 떳떳한 돈인데 현금을 집에 가만히 두고 있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머리가 나쁜 사람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그 돈의 흐름에는 머리가 어지럽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서 내

돈갖고 내가 투자한 것이 과연 나라가 뒤집힐 정도의  일인가 어떤 문제가 있다면 윤리적인 문제  도덕적인 문제가 아닐까

 

그런 정도의 일을 조용히  처리할 사회적 완충적 여유가 없다는 것이 마치 신생국가수준의 호들갑이다

반만년 역사를 가진 국가가 겨우 윤리적 문제를 따지는데 온 나라가 이렇게 오랫동안 소란을 떨어야하고 짜증스러운 삶을 살아야 한단 말인가

 

자녀들의 입학 과정의 문제도 정권마다 교육정책이 달라 그 방면에 오랫동안 종사한 사람도 햇갈릴 일이다

 

차분차분 시간을 가지고 조사해도 될 일을 무슨 대단한 국사범이라도 잡는 것처럼 호들갑을 떠니 국가의 일을 하는 기관으로 도저히 신뢰가 가지 않는다

 

그저 한없이 경망스럽고 신뢰가 가지않는 국가 기관이다

 

지금까지 지나치게 신뢰를 받아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게 경망스러운 집단이 국가에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거기다 더해 언론이란 기관은 망나니 수준이다 취재를해서 정확한 사실을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미친 개때들처럼 몰려다니고 있다

 

현장을 찾아서 사안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추적 보도를 하는 기자의 모습을 볼 수 없다

 

대한민국은 겉만 번드르르하지 속알맹이는 텅 비어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실체가 없는 안개속을 헤매며 소리를 지르면 허깨비 언론이 그걸 뉴스라고 내보낸다

 

어느 정당 어느 곳에 가면 돈 봉투가 있고 먹을  것이 있다는 것을 귀신같이 꿰고 쫓아다니던 부나방 쓰레기 기자정신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슴을 보여주고 있다

 

조국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얼마나 심각한 병증에 놓여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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