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사태 확산에, 봉준호 감독, 송강호 등 '기생충' 출연.제작진, 아이유, 김수현, 염정아 등도 동참

김소요 기자 | 기사입력 2020/02/29 [00:54]

'코로나19'사태 확산에, 봉준호 감독, 송강호 등 '기생충' 출연.제작진, 아이유, 김수현, 염정아 등도 동참

김소요 기자 | 입력 : 2020/02/29 [00:54]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으로 영화사를 새로 쓴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의 제작사와 감독, 배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총 3억 원의 기부금을 냈다.

  © 뉴스와 사람

지난 28일,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측에 따르면 바른손이앤에이는 이날 1억 원의 기부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앞서 지난 27일 오후, 봉준호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 '기생충' 이름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주연인 송강호 역시 지난 26일 1억 원을 기탁했다.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극영화상을 수상해 국민들에게 기쁨을 전했었다.

 

배우 이병현.이영애, 방송인 유재석.김제동, 가수 이승환 등 스타들의 기부와 ‘기생충’ 제작.출연진의 기부에 이어 배우 김수현, 정해인, 염정아, 임윤아, 가수 아이유, 레드벨벳 웬디도 힘을 보탰다.

 

28일,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김수현과 정해인은 최근 성금 1억 원씩 기탁했는데 두 사람이 기부한 2억 원은 대구 내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코로나19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염정아와 임윤아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각 1억 원을 쾌척했다. 염정아의 기부금은 9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대구.경북의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되며, 임윤아의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지난해 리프트 추락사고를 당해 치료 중인 웬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전달, 코로나19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가수 아이유는 2억 원, 정우성, 김혜수, 손예진, 설경구.송윤아 부부, 공유, 김희선, 신민아, 이서진, 정려원, 송중기, 이승기, 김우빈, 김고은, 박서준, 수지, 혜리, 소유진, 방탄소년단(BTS) 슈가, 방송인 강호동, 서장훈이 각 1억 원을 기부했으며, 배우 유해진, 주지훈, 수애, 박신혜, 박보영, 김혜은, 방송인 장성규, 김성주, 가수 이수 등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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