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이야기하는 사진작가 개인전

마음으로 담은 김석은 사진

안데레사 | 기사입력 2019/12/11 [21:07]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사진작가 개인전

마음으로 담은 김석은 사진

안데레사 | 입력 : 2019/12/11 [21:07]

[뉴스와 사람= 안데레사 기자] 그가 가는곳이 오지든, 극지든, 습지든, 설신이든, 그건 중요하되 아주 중요하진 않다. 범부들의 발이 닿기 힘든 곳. 거기도누군가는 살거나 가본 곳, 누군가는사진으로 담기까지 했을 게다.

 

  © 뉴스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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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다 못할 고생이었겠지만, 그조차도 작가의 업이라 하면 그만이다.

 

그가 한일은, 우리 따위는꿈도 못꾸는곳에 가서. 가본 이들도 보지 못한 풍경을, 작가자신도 보지 못한 꿈같은 풍경으로 만들어내는 일이다. 마법사의 손처럼, 그가 풍경의 톤(tone)을 흔들면. 서러움은 가시고, 들판은 생기를 얻으며, 나무는 정령을 지니게 된다. 고립된 마을도 외딴 배 한 척도, 야생의 수리 한 마리도 자존감으로 충일해진다.

 

많은 이들이 그의 작품에서 동화를 읽고 환상을 그릴테지만 중요한 건 그것들이 실재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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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절망하지 말자고 그는 말하는 셈이다 세상을 마음으로 보면 희망 아닌 곳이 없다.
부러워 해야 할 것은그의 여행지가 아니라 그의 마음 속 필터와 팔레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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