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장 큰죄, 인생을 낭비하지말자~

안데레사 | 기사입력 2019/12/11 [12:50]

살면서 가장 큰죄, 인생을 낭비하지말자~

안데레사 | 입력 : 2019/12/11 [12:50]

[뉴스와 사람= 안데레사 기자] 어느 인생이나 빛과 그늘이 공존한다.

탈무드에서는 사람이 죽어 하나님 앞에 설 때 세 가지 질문을 받게 된다고 한다.

 

세 가지 질문은 히브리말로 키소, 코소, 카소다.

 

키소는 돈 주머니를 의미하며, 돈을 부끄럽지 않게 벌었느냐?

돈 관리를 하나님 뜻대로 정직하게 했느냐? 를 따진다.

 

코소는 술잔으로 인생의 재미와 행복 기쁨과 가치를 찾았는가?

신이 허락한 시간을 어디에 썼느냐를 묻는다.

 

카소는 열정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나를 위해 무슨 일을 했느냐?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가 범사에 기뻐하는 것이다.

가장이 힘든 일을 마치고 온 가족이 한상에 둘러 앉아 웃고 이야기 하는 모습을 좋아하신다.

창조주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길 원하신다.

무슨 대단한 일을 하기보다는 주어진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에 만족하신다.

 

  © 뉴스와 사람

 

불과 열아홉 살에 발표한 장편소설 '슬픔이여 안녕'으로 성공한 베스트셀러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은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면서 사치와 낭비가 심했다.

 

수면제 과용과 마약 중독, 도박과 경제적 파산을 경험하며 나락을 맛보았다.

 

마약 복용 혐의로 재판정에 선 그녀는 외쳤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사강은 69세 일기로 죽으면서 말했다.

 

"진정 후회 없이 신나는 인생을 즐겼다"

    

사강의 소설 ‘브람스를 좋아 하세요' 는 독일의 유명한 음악가 브람스가 스승인 슈만의 부인을 사모하여 한평생 독신으로 산 것에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이 소설에서 시몽이란 변호사는 실내 장식가를 고발하는 장면이 나온다.

 

"저는 당신을 인간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발합니다. 이 죽음의 이름으로, 사랑을 스쳐지나가게 한 죄, 행복해야 할 의무를 소홀히 한 죄, 핑계와 편법과 체념으로 살아온 죄로 당신을 고발합니다.

 

당신에게는 사형을 선고해야 마땅하지만, 고독 형을 선고합니다."

 

 당신이 고독해지도록 당신에게 선고한다.

 

손에 잡히지 않는 열렬한 사랑과 고독의 헛헛한 웃음이 나오면서 지나칠 수 없는 무시무시한 경고다. 

 

  © 뉴스와 사람

 

세상 살아가는 것이 비슷하다.

문제는 행복과 불행의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달러진다.

부, 명예, 권력 중 하나라도 성공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은 행복할 수가 없다.

 

사는 형편을 아파트 평수로 비교하고 아이들 교육은 입시위주로, 직장에서 승진이 최고의 목표, 사귀는 친구도 이해득실로 따졌다면 평온한 삶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정작 타인은 나를 동정하고 경멸할 수도 있지만 나의 삶의 방식을 결정하고 강요할 권리는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세월을 낭비한 죄는 돌이킬 수 없는 가장 무시무시한 죄다.

 

사람은 하루에 평균 2만 1,600여 회 숨을 쉰다.

숨이 막힐 듯 한 절망과 슬픔이 와도 끊임없이 쉬어야 한다.

아무리 절망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멋지게 재창조하는 것이 준엄한 하늘의 명령이다.

  © 뉴스와 사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빠삐용을 몇 번 보았다.

주인공은 수십 년간의 수용소 생활을 하면서도 여덟 번의 탈옥을 시도할 만큼 불굴의 의지가 돋보였다.

이중 가장 인상에 남는 대사는 인생을 낭비한 죄에 대한 판결이다.

바퀴벌레까지 잡아먹으며 끈질긴 생명을 유지하는 앙리.

어느 날 꿈속에서 재판을 받는다. 사막 가운데 걸어가는 맞은편에 재판관과 배심원들이 앉아있었다

 

“너는 네 죄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

“나는 죄가 없소. 난 포주를 죽이지도 않았소.”

“아무것도 발견 못한 당신들이 나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것이오.”

“그건 어느 정도 사실이지. 네 진짜 죄는 포주를 죽인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내 죄가 무엇이오.”

“네 죄는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죄지. 인생을 허비한 죄.”

 힘없이 빠삐용은 고개를 떨어뜨리며 죄를 인정한다.

“예, 그렇군요. 유죄 맞습니다.”

    

마크 트웨인은 후회 없는 삶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한다.

“앞으로 20년 후 당신은 했던 일보다 하지 않았던 일들을 더 크게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돛 매는 밧줄을 내 던져라. 안전한 항구로부터 멀리 떠나라. 돛 안에 바람을 잔뜩 머금게 하라. 탐구하라, 꿈꾸라, 발견하라”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5가지 각오.

    

몸을 아끼지 않고 쓰러질 결심과 분명한 목표로 나아갈 때 인생낭비가 되지 않는다.

    

1. 도전하라.

누구든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분명이 죄다.

부지런히 배우고 익히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뉴스에 보니까 평범했던 75세 할머니가 취미활동으로 시작한 후 보디빌더 챔피언이 됐다, 박수 받아 마땅하다.

    

2. 목표를 설정하라

오랜 직장을 퇴사한 이후 미래가 걱정된다. 2모작은 생계만 위한 일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도 높일 수 있는 일이면 더 바랄 게 없겠다. 그동안 쌓아 온 지혜와 인생 경험으로 새로 시작한다.

    

3. 절망은 없다.

절망하느라 삶을 낭비하지 마라. 살면서 잘못된 판단이나 선택으로 인생을 낭비한 것이 많다. 만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을 만나 악연으로 이어진 경우도 있다.  부, 명예, 권력 중 어느 하나도 이루지 못했어도 실패한 것이 아니다.

    

4. 마음의 문을 열고 실패를 두려워 말라.

'부작위 편향'이란 무언가를 함으로써 생기는 피해보다 하지 않고 받는 피해가 낫다는 심리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심리다. 시도하지 않으면 무기력해지고 현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퇴보하게 된다.

    

5. 지혜롭게 문제에 대처하라

인생의 갖가지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해결책이란 난관에 맞닥뜨렸을 때 지성을 바탕으로 무엇이 옳은 행동인가를 판단하여 그것을 해결하는 길이다.

 

  © 뉴스와 사람


자혜로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눈앞의 문제만을 보지 말고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광범위한 접근자세가 필요하다.

 

꿈과 비전 그리고 오롯한 행동으로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어 평화로운 상태를 이끌어야 한다.

 

위대한 일은 분명한 의지를 갖고 있을 때 이룰 수 있다. 결코 우연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절망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멋지게 재창조하라는 것이 준엄한 하늘의 명령이다.

 

행운이란 준비와 기회가 만날 때 일어난다.

 

해보지 않은 경험에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해답을 찾아야한다. 

 

나이를 먹음에 따라 욕심을 버리고 지혜와 동정심으로 최고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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